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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전자 치료.DNA칩 기술 세미나
첨부파일
조회수 3414 등록일시 2013-01-06 15:36

유전자 치료.DNA칩 기술 세미나
   
  유전자 전달체 기술 투자 확대

 

우리나라가 포스트지놈 연구에서 국제경쟁력을 가지려면 프로티오믹스를 집중 연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유전자 치 료의 핵심 기술인 유전자 전달체 기술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하면 우리 나라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DNA칩의 세계시장 규모는 오는 2010년 150억달러로 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종합기술원과 연세대학교가 매일경제신문사와 산업자원부 후원으 로 지난달 31일 개최한 `유전자치료와 DNA칩 기술 세미나에서 참석 자들은 DNA칩 기술 최신동향과 국내 발전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승용 한양대 교수, 백융기 윤채옥 연세대 교수, 박 종상 서울대 교수, 조윤경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박제균 LG전자 기술원 책임연구원, 김항래 바이오니아 연구원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주요내용을 요약한다.

@`생명암호 해독:DNA칩-황승용 교수 포스트지놈 시대에는 하루에도 수백개 이상 새로운 유전정보가 밝혀 지는 등 대량 정보가 쏟아지기 때문에 기존 방법으로 연구한다는 것은 너무나 많은 시간을 요구한다. 이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 중 하나가 DNA칩을 이 용한 유전자 검색 방법이다. DNA칩 등장으로 질 중심의 개인적 연 구에서 전체 유전자를 검색하는 양적인 차원으로 연구방향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DNA칩은 크게 유전자의 기능을 알기 위한 발현 검색용과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알수 있는 돌연변이 검색용으로 사용된다. DNA칩 세계 시장은 98년 3억달러에서 연 평균 40% 성장해 2010년에는 150억달러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이러스성 전달체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윤채옥 교수 유전자 전달체는 원하는 치료 유전자를 대상 세포에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매개체로, 이상적인 유전자 전달체는 인체에 무해하고 대량생 산이 용이하며 효율적으로 유전자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유전자 전달체 기술은 유전자 치료 기술의 핵심 요소로, 우리가 경쟁 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이며 개선된 유전자 전달체를 개발하기만 한 다면 국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현재 대표적 유전자 전달체로는 아데노바이러스와 레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전달체와 리포좀 등 비(非)바이러스성 전달체가 있는데, 이 들은 안정성 및 유전자 전달 효율성의 측면에서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MEMS(미소전기기계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DNA Lab on a 칩 시스템 개발-조윤경 연구원 현재 판매되고 있는 DNA칩의 경우 DNA 의 결합 반응은 작은 칩 위에서 일어나지만 유전자 분석을 위해서는 샘플을 추출·증폭하는 장치와 DNA 결합 정도를 분석하기 위한 레이저 스캐너 등이 필요하므로 아직은 가격이 비싸고 수요가 한정돼 있다. 랩 온 어 칩이란 MEMS를 이용해 시료희석 혼합 반응 분리 정량 등 모든 단계를 하나의 칩 위에서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시료 주입만으로 최종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랩 온 어 칩을 개발한다면 의료종사자의 도움 없이도 일반 인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종합기술원은 현재 DNA칩의 소형화와 디지털 출력을 위해 필수 적인 센서를 개발 중이며 이 센서의 표면에 바이오 물질을 고정시키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포스트지놈 시대의 생명과학 연구전략-백융기 교수 유전체 기능 분석학은 편의상 DNA를 대상으로 하는 지노믹스, 생 체기능 단백질의 변이와 유전자 기능을 규명하는 프로티오믹스 및 이 두 분야의 공통 분석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바이오인포매틱스로 구분된다. 이들 3가지 분야는 유전자 자원의 무한한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모두 중요하지만 소위 한국형 포스트지놈 연구를 위해서는 프로티오믹스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 선진국에 의해 특허가 선점돼 원천기술 개발 여지가 좁아진 분야를 ` 미투(Mee Too) 전략으로 따라가지 말고 비교적 초기상태 분야를 선 택해 집중투자 하자는 것이다. 바이오인포매틱스의 경우 선진국과 격차가 크므로 이미 개발된 프로그램의 활용성 확장이나 데이터가공, DB구축 등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일경제 2000.08.01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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