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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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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15 등록일시 2016-04-29 11:54

2차 출처 :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bioin.or.kr)

출처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규제

 저자 : 곽노성/식품안전정보원 원장

 

 

과학기술 중심 스마트  규제개혁 이뤄져야

우리는 글로벌 경제의 침체속에서 저성장이 지속되는 뉴노멀 시대에 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그간 주력산업이었던 조선산업, 철강산업은 중국의 추격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고 또 다른 주력산업인 스마트폰은 저가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

 


바이오산업, ICT 이은 차세대 성장동력

가장 유망한 산업이 바로 바이오산업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출연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는 지난 20년의 정보통신혁명이 성숙기에 진입하고 앞으로 20년은 유전체 분석을 바탕으로 바이오혁명이 도래할 것으로 예견했다.

 

1973년 생명공학육성법을 제정한 이후, 그간 우리느 바이오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제1차 기본계획이 수립된 1994년 536억 원 이었던 국가연구개발비가 2014년에는 3조 원으로 늘어났다. 이제는 전체 연구비의 18.4%에 해당하는 큰 규모이다.

 

바이오산업 중 우리가 우선 목표로 하는 분야는 의약훔과 의료기기다. 식품도 세포배양을 통해 쇠고기를 대량생산하거나 유전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적인 한계나 문화적인 영향으로 인해 실제 우리 생활에 들어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유전자정보 분석서비스 및 ICT(정보통신기술)와의 융합을 통해 조만간 맞춤형치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이러한 흐름속에서 글로벌 생태계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8,500억 원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미국 내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앞두고 있다. 산업계에서는 앞으로 좋은소식이 계속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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